개발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겠다고 다짐한 지 2달 반? 정도 지났다. 현재까지 학습해 온 방향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고찰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현재까지는 부스트캠프를 참여하며 캠프에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것이 주된 목표였다. 미션은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을 갖는 웹사이트를 구현하는 것이다. 해당 기능 구현을 위해 필요한 배경 지식을 스스로 찾아보고 그 기능을 내 프로젝트에 적용시키는 과정의 반복이었다. 이 과정은 주로 구글, 유투브, 블로그 등을 검색하며 혹은 다른 동료 캠퍼 분들의 파일을 참고하며 코드를 가져오는 방식이었다. 때문에, 해당 코드가 어떤 역할에 필요한 지 정도는 알지만 어떻게 작동하는 지, 어떤 장단점을 가지는 지, 그리고 상황이 조금 다른 경우에는 어떤 옵션들이 있는지 (혹은 ..